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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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수 2011. 3. 5. 01:10











한숨만 오백번은 쉬었나,,
이럴 땐 눈물이라도 펑펑 흘려야 하는 거 아닌가,,
미치도록 슬픈 감정마저도 사라진 게 참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