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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열 명만 있으면 행복한 인생이겠다.





어느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보았다.

'평생 친구 열 명만 있으면 좋겠어'
'내가 죽었을 때 슬퍼서 울어줄 '타인'이 열 명만 있으면 좋겠어'
 
내 열 명은 누굴까?
인간관계란 것이 한없이 끈끈해 보이지만 한순간에 가위로 싹둑 자르듯이 끊겨질 수 있지. 그래서 솔직히 난 누구의 열 명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누군가 나의 열명이 돼줄런지 모르겠다. 정말 날 위해 울어줄 열명의 타인이 있으면 행복한 인생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