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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La Ventana / Pause at Midnight(Live)

Space 공감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이 과연 존재할까?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많은 현대인이 오늘도 제각각의 불금을 존중하고 철석같이 지키는 중이지만, 나는 모든 장소 마다하고 방구석에 앉아 있다. 몇 년 만에 반가울 여럿을 볼 수 있는 자리가 한창 무르익었을 테지만, 아쉽게도 내일의 일이 너무 강행군인 까닭이다.

그리고 그냥 조용하게 라벤타나 음악만 듣는 것도 충분히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