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나의 겨울 미라수 2015. 2. 28. 23:33 "네가 오지 않았으므로 눈(雪)은 와도 오지 않는 것이다." - 시인 김지원"네가 오지 않았으므로 눈(雪)은 와도 오지 않는 것이다." 라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나의 겨울이 그랬다. 멀어진 애정에 사로잡혀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겨울은 온통 흐리게만 보였다.나의 겨울이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Bimill '35mm' Related Articles 그랬으면 좋겠다 고독 화가가 있던 자리 가을엔